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7번에 배치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이 지난해 총리실에서 징계를 받고 강등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 과정에서 기본적인 ‘세평 수집’에도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
MBN 취재에 따르면,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이 전 서기관이 총리실 근무 중에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 청년 부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당시 부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논평은 1건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06552?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