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게시판 갔더니 가감산 없이도 더블스코어였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 이재명...조수진 69.93% 박용진 30.08%..가감산 없이 (ddanzi.com)
이게 사실이면 괜히 GR했다가 20년이 넘게 가꾸어온 강북을 날렸다고 보이네요.
나름대로 역경을 헤쳐 온 정치인인데 여기서 여정을 마무리해야할 상황이네요.
저는 박용진의원이 딱히 실적이 떨어지는 의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주민의원 표현처럼 더민주 의원들 평균이 매우 높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수진후보의 당선을 위해 분골쇄신을 하겠다고 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라 추천하고 싶고요.
총선거에서 훼까닥한다는 건 모두 이해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말 좀 줏어 먹고서 헤헤 웃으며 조수진후보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다니면 사람들 마음 풀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