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2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농약★
추천 : 2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6/17 15:22:03
오늘 새벽 3시경에
어머님차 빌려서 친구들하고 물가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오는길에
급커브길에 왠 스쿠터를 타신 할아버님께서 도로 한가운데 서계시는 바람에
피하다가 중심을 못잡아서 밭에서 굴렀네요..
5명이서 탔는데 차는 거의 고철덩어리 돼서 폐차수준인데
기적적으로 심하게 다친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이건 기뻐해야할지 울어야할지..
너무 무서워서 전화받고 나오신 아버지 붙잡고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제나이 20이라 보험도 안되는데... 참 막막합니다..
하소연할곳이 역시 오유뿐이라 이렇게 글 올리네요.
여기까지 뒤죽박죽 두서없이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유분들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하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