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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실수를 했어요
게시물ID : love_6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듣보인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1 00:09:41
여성분이랑 썸을 타고 있습니다.
 
이걸 썸이라고 봐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썸만 한 반년동안 타고 있거든요
 
뭔가 다 제잘못인거 같아요
 
썸의 의도부터 불순했는데...원래 제가 좋아하던 여성분이 있엇어요
 
근데 그분이랑은 잘해볼 상황이 도저히 아니었는데 마음만 커지는...뭐 그런 상태였죠
 
그렇게 마음앓이만 하다가...잊어보겠다고 술만 처먹다 정신 못차리고 술김에 지금의 썸녀분을 꼬시게 되었네요
 
뭐 이왕 이렇게 판 깔린거 사귀면서 좋아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저는 마음이 안가더라구요.
 
근데 제가 말하긴 좀 그렇지만 반대로 썸녀분은 저에게 가진 호감이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사귀자는 말 안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쳐서 서로 정리가 될줄 알았는데...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
 
물론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상황이 다 해결되겠지만....가만히 있던사람 제가 흔들어놓고 제가 끝내는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비겁하고 이기적인거 압니다...하지만 전 도저히 제가 선을 못긋겠어요
 
이런 고민하는것도 굉장히 이기적인거겠죠
 
그 썸녀분 상처 안받고 관계가 정리되는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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