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매형의 용팔이 경험 ㅋㅋ
게시물ID : computer_312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옹잉
추천 : 1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11 00:16:31
베오베간 용팔이 경험담을 보고 생각난 매형의 용팔이 경험담을 써보겠음.

나는 그냥 음씀을 좋아함으로 음씀체.

매형은 막내임. 위로 형들만 3명이 있음. (이곳이 지옥...) 아들 부잣집임.

근데... 그 중에서 덩치가 제일 작음. 3형들과 나이차도 좀 나다보니 이쁨을 많이 받음.

참고로 4명의 아들 모두 똑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왔음. 학교생활 편하게 했다함.

3형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유도했다함. 매형은 몸이 약해서 그런거 못함.

물어보면 체질때문이라함. 나도 잘 모르겠음.

암튼 매형이 스무살이 되자마자 3형들하고 용산에 감. 돈 모아서 막내에게 컴퓨터 맞춰준다고 했나봄.

매형이 오래걸어서 힘들어하니 3형들이 깊은 곳으로 보고온다고 기다리라고 함.

이것 저것 보다보니 용팔이들이 슬금슬금 다가옴.

매형은 암것도 모르니까 그냥 용팔이들이 하는말을 듣고있는데 이게 좀 오래 붙잡고있느니 일행이 있다고 다른데 보고온다고 했음.

그러니까 갑자기 뒤에서 덩치큰 또 다른 용팔이가 오면서 다른데도 여기보다는 비싸다고 싸더라도 품질이 안좋다고 했음(?)

괜찮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입 아프게 떠든것 지금껏 다 들어놓고 다른데 가는게 맞는말이냐고 하면서 앞뒤로 조여옴.

매형은 처음으로 기에 눌리는 그런 경험을 하니 무서웠다고 함.

그때 정의의 사도처럼 3형들이 똭 나타남. 문제는 3형들이 덩치가 어마어마함.

매형의 표현을 따르자면 사람이 꼬마돌로 진화한 것 같다고 함. 팔뚝이 어마어마하다고 함.

용팔이들은 엄청난 덩치에 쫄아 슬금슬금 물러남.

음... 끝.

ps. 밥먹을때 3형들은 등짝을 엄청 맞았다 함. 밥먹을때도 운동얘기만 한다고 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