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한 번 올렸는데 다시 한 번 더 올려요.제가 적성이 문과로 나오는데요. 주위에서 저 이과말고 문과가라고 추천을했어요. 하지만 저에게 그나마 잘 맞는 화생을 고르고 이과에 왔는데요. 제가 1등급을 맞고싶은게 그게 안 나와여. 시험 전 하루 4시간 자면서 ㅈ같이 준비했더니 종합 5등급 나오고...이게 수학이 7등급 나와서 그래요...과학은 3~4등급 나오는게 요번레 2등급 하나 나올 듯 해요...아마도? 이과 과목만 준비하다 보니까 거의 문과과목은 버리고 시작해서 보면 4~5등급만 나오고 고1 때는 문학 2등급 초반 이렇게 나오고그랬어요. 요번 기말고사를 보면서 느꼈는데요. 이과에서 뭔가 뻥 뚤렸다 이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고1 때는 그나마 뭔가 그나마 좋아하는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고2 되니까 너무 답답해요...전과를 할까 생각중인데 막상 전과하면 또 이과처럼 이런 느낌을 받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그리고 문과로 만약에 전과하면 수학을 못 하니까 방학 때 열심히 기초나 때려고요. 이과에 잔류한다고 해도 방학에는 수학이나 주구장창 풀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