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뻘) 잠이 안와서 이것저것 팁들??
게시물ID : beauty_123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inbiRd
추천 : 14
조회수 : 11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0/31 01:58:45
나눔 물품 뒤적거리고 있는데 
아우 너무 추워서 어떻게 택배부치지 싶네요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저같은 냉혈동물은 살기 힘든 계절이 되었네요 ㅜㅠ 
(저체온.. 저혈압.. 여름에 시원해서 좋은데 
흐리면 기절할것같고 선풍기도 오분 이상 못 쐬는 사람 ㅠㅠ)
그래도 추워진대신에 화장은 잘 번지지도 않아서 
(원래 건성이라 지워짐이 별로 없긴하지만) 
기초만 탄탄히 먹여주면 
화장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긴하네요 ㅎㅎ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섀도우브러쉬를 
피카소에서 구매해봤어요. 
원래는 맥매장 빠순이였던 시절 사모은 
베스트셀러 아이브러쉬들로 (총알 등등등)버티거나 
뷰게 저렴추천템으로 했는데 
피카소 아이섀도우 브러쉬들도 좋다길래 
배송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라이너 브러쉬는 원래는 바비브라운 쓰다가
저번에 bnt 사선라이너를 구입했는데 
요거 처음에 적응기간이 좀 있긴한데 사선 좋은 것 같아요! 
라인이 더 깔끔해!!! 그리기 쉬워!!! 
요즘은 이거에 손이 더 가네요. 
초보자들은 일자로 빠진 아이라이너브러쉬보다 
사선으로 빠진 짧은 ! 라이너브러쉬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두껍게 캐츠아이 등등의 라인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자형이 더 활용도가 좋아요 ♥ 
저렴이 라이너브러쉬는 비엔티나 
토니모리에 까만색 프로페셔널 
어쩌구하는 라이너브러쉬도 좋아요. 화홍도 좋지만 
화홍은 좀 거칠기도 하고 라이너로 쓰기엔 좀 길고. 
작은 납작 화홍붓은 컨실러 바르기에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라이너브러쉬는 쓰고나면 
바로 클렌징워터 묻힌 솜으로 닦아주면 
젤이 굳어 브러쉬 모가 망가지는 불상사가 많이 예방됩니다. 
안 쓰는 클워가 있다면 얘한테 양보해주세요. 
다음번에 젤 쓸때도 좋고요! 



이번에 치크팝 많이 구매했는데 
얘는 거친 브러쉬로 긁어서 사용하거나 
웨지퍼프가 좋다던데 
저는 털달린 동그란 블러셔 폼폼 퍼프로 발색하는것도 
진짜 예뻤어요. 치크팝의 차르르 물드는 발색과 
모공가려줌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웨지는 좀 텁텁해요. 
예전에 에어퍼프 대량구매붐이 일었을때 
사은품으로 받은 분홍색 털폼폼을 여기에서 
활용하게 되네요 버릴까 했는데 치크팝과 궁합이 좋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아참 치크팝도 사세여 좋아요 사세여 

알엠케이 베이스 + 리퀴드파데를 
동서에게 (일본분이시라 가끔 일본 화장품 유명템을 선물로 사주십니다. 마치 제가 동서님에게 한국템 뭐 좋은거 사드리징?? 하고 고민하는거처럼 사람맘 다 똑같나봄 ㅋㅋ그런데 동서님은 군인이셨기때무네 그러신지 저처럼 코덕이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일본제품 사실 전 쓰고싶지않은데-기나긴 불매리스트가 있음-  선물주시는게 , 한국식전통을 따라 나이어린 형님인 저에게 꼬박꼬박 높임말 써주시고 저를 존중해주시는게 너무 너무 고마워서 감사하게 잘 씁니다. )
선물받아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진짜 이건 꿀조합입니다... 
손으로 슥슥 바를때가 제일 예쁘고 원래 피부좋고 
윤나는것처럼 (악건성인데!!) 보이게 해주네요. 
예에에에전에 아렘케 파데만 썼을때는 
이게뭐양 어둡기만하고!! 두껍잖음!! 이랬는데 
그땐 내가 퍼프만 주구장창 썼던것.. 
역시 도구궁합도 잘 맞아야함을 느낍니다. 
손이랑 브러쉬가 젤 예쁩미다. 
앞에 가벼운 마실갈때는 요즘 이걸 손으로 쓱쓱 발라줍니다. 
저는 핑크베이스 제일 밝은 201호 받아서 쓰고있는데 
제 피부엔 아 가벼운 생얼이십니까?? 
톤업이나 화사함은 없지만 그럭저럭 어우러지고 
얘가 커버력이 없는 대신에 광을 뿜어줘서 자연스럽게 
본래 내 피부색을 투명하게 비춰준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괜찮습니다. 섞는건 퓨쳐리스트지! 라고 생각했으나 
얘는 단독도 예쁘고 섞어도 이쁘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모공 끼임없고 무너져도 예쁘고요. 
사악한 퓨쳐에 비해서 얘는 가격이 착함. 

요즘 로레알 매직 프라이머쓰는데 사용법이 좀 익숙해지니까 코 중간에 제일 큰 모공 실종시켜서 넘나 좋슴미다 ㅠㅠ 
걔는 항상 제일 아픈 손가락같았는데 
살살 다듬고 예뻐해주니 사라짐 ♥ 


저 메포 납작브러쉬 106 사고싶은데 
저 피카소도 있고 맥이랑 롭스 어퓨 미샤 바비풀커버리지 
막 파데 브러쉬 많은데 사도 될까여?? 
모공브러쉬 스티플링 뭐 납작이 쓱삭이 더툴랩도 있네? 
막 이래도 살까요????? 

아참 근데 저는 납작파데붓으로 시작하지않고 
바비 풀커버리지로 브러쉬입문했는데 
초보에게는 납작이보다 풀커버리지가 더 쉬운 것 같아요. 
얘도 아주 결자국이 첨에 안남는건 아니지만 모공 
잘 채워주고 납작이 처음 사용할때처럼 어렵지않거든요. 
저는 그래서 바비덕에 브러쉬는 포기하지않았다! 
브러쉬 써보고 포기하신 분 많잖아여? 결자국 안남는다며!!
하면서 던져버리신 분들 계시잖아여? 저만 망손이었던거 아니져ㅠㅠㅠㅠ 아니라고 해여ㅠㅠㅠㅠ 
근데 풀커버리지로 입문해서 익숙해지니 납작이도 
잘 사용할 수 있었어여 저는. 결자국 첨에 몇번 남다가 
퍼프 안 두드려도 잘됩니다 납작이만 써도. 
처음부터 너무 납작이에 집착하지마시고 
쉬운거부터 스킬을 늘려가셔서 
납작브러쉬에 천천히 도전하는게 좀 좋을것 같아요. 
그러다 납작이에 익숙해지면 내가 중급정도 되니까 
이제 취향에 따라 요거저거 다 써보고 고르고 막 이렇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에 도전해보겠어!!!! 
막 이러케 신나게 통장잔고가 줄어들고 (시무룩)

제기준 파데브러쉬 순위는 
바비풀커버리지- 피카소 윤기창조 -맥파데브러쉬 -바디샵파데브러쉬 - 비엔티 모공브러쉬(작은사이즈)- 더툴랩- 롭스- 시그마- 미샤칫솔- 에스쁘아칫솔  이 순서인거같아요. 
그러니까 저 메포 106 살까여?? 





여러분 더페신상 파데가 건조한데 쓰고싶다고 생각하시는 
건성 김미연 여러분들아!! 브들가셔서 뷰티피니셔를 구입하셔라. 그래서 광명을 찾으셔라. 
더페 너무 컬러 잘 나오고 품질도 짱 좋다길래 
세일때 구입했는데 네 컬러 이뻐요 거기다 다양함(밝은 피부분들)♥♥ 
근데 악건성인 나에겐 10월 초반부터 막 뜨는거에요ㅠㅠ 
흐규흐규 하고 있다가 뷰티위크때 구입한 
브들뷰티피니셔 생각이 나서 발라봤는데 
크으 광이 촤르르한데 
더페 파데자체가 밀착력이 좋으니까 안 묻어나네??? 
저 로르부터 짭로르 다 가지고 있거든요? 
화장은 짭짭 먹으나 이것들은 전부 가을까지만 쓸 수 있는 
악건성의 슬픔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겨울엔 묻어나도 바셀린을 섞자★ 라고 생각했어요. 
다크닝이 와도 페이스오일 섞어야지 별수있나★ 했는데 
피니셔를 담뿍 올리니까 짱좋!!!!! 
악건성 여러분 사셔라 꼭 사셔라, 같이 천국가여 자매님♥♥
이 말씀 올리고 물러갑니다. 

안녕히주무세요. 
생각니면 또 쓰러올께요 ! 

출처 혼돈 파괴 망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