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쯤 해서 오사카 3박4일 다녀오려고 합니다.
자주 못하는 해외여행이라 한번에 많이 우겨넣어 보려고 했는데, 일정을 짜놓고보니 너무 무리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어 여행 경험 있으신 분들께 조언 구하고자해요 :)
숙소는 난바쪽으로 잡았어요~
첫째날 - 9시 30분 간사이공항 도착, 12시경 난바도착 예상
나라(도다이지, 사슴공원 구경)
우메다 공중정원
도톤보리 강 일대 구경
둘째날 - 유니버셜 스튜디오
셋째날 - 교토 가기로 했는데, 오사카쪽은 전에 한번 가봐서 감이 잡히는데 교토는 감이 도통 안잡히네요 ㅠㅜ
후시미이나리 다이샤
기온거리, 하나미코지도리
청수사
은각사
금각사 -> 니조성 -> 료안지
너무 많이 우겨넣은건가 싶구요....ㅠㅜㅠㅜㅠㅜ 일정이 정 안되면 은각사를 빼고 금각사만 가려고 하는데, 은각사도 볼 것이 많이 있을까요?
오전 3~4시간정도 기모노 체험을 해보고 싶은데, 게다를 신으면 기동력이 많이 떨어진다해서...orz 이것 또한 고민이네요
쪼리를 신으면 발가락에 물갈퀴가 돋아나는 곶통을 느끼는 닝겐인지라..(털썩
넷째날 - 오사카성 구경
덴덴타운 구경
1시쯤 난바에서 출발해서 4시 50분 출국 비행기 탑승. 귀국
이렇게 짜보았습니다.
다른날은 왠지 될 것 같기도 한데 셋째날이 걱정이 많아요. 욕심만 앞선건 아닌지.....
간사이 스루패스 2일권 구입 예정이구요(나라, 교토 이동에 사용) 스루패스까진 필요 없을까요..? 교토에서 버스탈일 많다 들어서..
질문이 너무 두서없고 장황하네요o<-<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