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시고있는 냥주인은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떨어지는 소리만 나도 쪼는 쫄보라..다른냥이가 오면 적응 못할것같아서 

둘째는 살짝 포기중이긴 해요..

처음부터 데려올때 두마리면 잘안싸우고 잘지낸다는데 아무래도 성묘인 상태로 둘째를 들이는건 무리겠죠..

뒤늦게 둘째들이신분들은 기존고양이의 다른 고양이에 대한 반응을 어떻게 보시고 데려오셨나요?

뭐 냥이카페나 이런데 갔다오나..?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고 하니까 카페나 이런데 있는 다른 냥이에 대한 반응이랑 남의집 고양이에 대한 반응이랑 우리집에 놀러온 다른고양이에 대한 반응이랑 다 틀릴것같아서요 ㅠ0ㅠ.. 

제가 좋다고 데려올게아니라 얘가 잘지내야하는게 중요한데... 고민입니다 ㅜㅜ

짤은 울집 돼냥이..제가 동물 확대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