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날탈의 등장 같아요.
지금은 랩얼 할때 랩업 -> 옆에 있는 맵으로 이동 랩업 -> 다시 옆맵으로 이동 -> 반복 이지만
예전엔 안그랬잖아요.......
날탈 + 배타기 + 대륙이동 해야하고 고랩 구간도 지나가야 할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상상만 했어요.
만약에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는 탈것이 생기면 엄청날텐데...하구요.
어느날 그게 실현 된거죠.
확팩후 먹고 사느라 오래간만에 접속을 하고 아웃랜드 넘어와서 마을에 도착 했더니...
하늘에 떠있는 캐릭터들...경악을 했었죠.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중특성,무작 등등 많은 유저들이 있었음 좋겠다고 상상한 많은 것들이 이루어 졌죠.
예전에 5인 던전 갈려면 파티창 켜놓고 번개같은 속도로 귓 보내야 하고 소환의 돌에서 소환해야 하고...
하이브리드 같은경우 특성 바꾸고 오려면 귀환하고 돈들여 특변하고 다시 소환해주고....
아무튼 참 많은것들이 변했네요...와우...
제 청춘을 바친 악마같은 게임인데 원망스럽다기 보다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마운 친구 같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하드하게 즐기진 않고 확팩 나오면 조금씩~ 가끔 즐기는 편인데
군단 출시하면 또 결재하고 즐기겠죠.
와재들이 경험해본 가장 쇼킹한 경험은 무었인가요?
전 진짜 하늘에 떠있는 캐릭터 보고 진짜 놀랐었거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