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연변이 후기

자가라로 7번 넘게 트라이 해보고 안될거 같다 싶어서 카락스로 변경

카락스로 3번 트라이만에 깼습니다.

같은편은 보라준

저번주에 악수조합으로 4분컷 클리어에 블리자드님들께서 빡치셨는지 어쩌셨는지 몰라도 ~~근데 이번주도 악수조합이 상당히 괜찮다는게 함정~~

이번주 난이도는 일단 헬입니다.

일단 캐리력은 카락스가 넘사벽입니다.

전체적인 플레이 흐름도로 보아 보라준이 서포팅 해주고 카락스가 주 방어에 전념한다면 무난히 깨실수 있을 겁니다.

초반에 무리한 확장은 곧 방어할 요소가 많다는 것이므로

확장은 조금 뒤로 미뤄도 됩니다.

확장 욕심 안부리고 초반 정면입구에 포토+실드배터리로 단단하게 수비해 주시고

가스를 쥐어짜내셔서 방어타워 업그레이드와 태양에너지 업그레이드를 해주시는게 좋은 플레이 일듯 합니다.

초반부터 케이다린을 짓는건 무모합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가스 더욱더 궁핍하게만 만들 뿐입니다.

꾸준히 시간의 파도를 쓰시면서 업그레이드에 주력하시고 미네랄은 전부 캐논+배터리에 쏟으시고

나머지 가스는 전부 업그레이드 및 약간의 남는 가스로 동력기를 한두개씩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태양에너지가 좀 여유롭다면 적 낙하기에 박아주시면 좋습니다.

재구축광선 업그레이드는 필수입니다.

그렇게 러쉬 몇번 막고 좌우 차원이동장치에 캐논+배터리로 어느정도 방어심시티 지어주시고

어느정도 여유를 찾게 되면 그때 확장 해주셔도 됩니다.

어차피 나중가면 카락스는 ~~우주모함이라도 가지않는한~~ 가스가 많이 남습니다. 확장자원에 미네랄만 드시고 가스는 동맹에게 양보해줘도 괜찮습니다.

동맹 보라준님께선 조합을 커닥이 아닌 땡공허로 잡으셨습니다. 아마 재구축광선과의 시너지와 기동성때문에 이쪽으로 가신듯

이때 보라준님께서 시간정지 간간히 써주시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잡몹들 정리하시더니 결국 기대도 않던 보너스목표까지 클리어 하시더군요.

적 몹이 좀 많다 싶더니 블랙홀로 가두시고 제가 거기다가 정화광선이랑 궤도폭격 갈기니 적 몹들이 녹아 내리더군요

무난히 한기도 안 놓치고 클리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