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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2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낯선땅이방인
추천 : 3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03 15:15:54
1. 어깨뽕 폭ㅋ발

반팔티 사러 갔습니다. 
점원 : 110 사이즈 입으셔야겠어요~ 어깨가 좋으셔서~ 블라블라
아내 : 우리 큰 애 어깨가 좁은 거 같은데 나중에 운동하면 여보처럼 어깨 넓어지는 거야? 우왕 ㅋ
(큰 애는 초 2인데 어깨도 좁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거 같다고 아내가 걱정 중입니다)

한층 위 행사장 가서 리넨 셔츠 두 개 입어봤습니다. 
(1번 셔츠 입은 후 )
저 : 어깨가 좀 끼는 거 같아요..
점원 : 신축성이 없어서 좀 그럴 수 있네요.

2번 셔츠 입고 나오니까 점원이 빵 터짐 -_-
점원 : 손님 팔뚝이..풉ㅎㅎㅎㅎㅎㅎ
저 : -_-;;

결국 행사장에선 옷 안 사고 철수 ㅠㅠ



2. 우렁찬 뱃고동 소리

금요일 훈련 중 데드리프트 할 때입니다. 

130kg 4회 들고 헥헥거렸습니다. 

스쿼트, 오버 헤드 프레스 할 때부터 속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

대망의 마지막 1회

바벨에 스트랩을 감고 준비 자세에서 온 몸에 힘을 줬습니다. 

네, 새어나왔습니다. 

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뻘쭘해서 주변 휘휘 둘러봤지만 다들 운동하느라 신경 안 쓰는 분위기..

모른척 데드리프트 1회 하고 보조운동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음...

결론 : 인클라인 프레스 + 레이터럴 레이즈 + 단백질 보충제는 어깨뽕에 좋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보면 좀 새어나올(?)때도 있다.



열운하시고 득근하세요~ 뽕~


출처 보충제 먹고 운동해서 뻥튀기된 어깨
뱃속에 가득찬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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