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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쪽팔려 죽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3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공개Ω
추천 : 54
조회수 : 266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19 16:11: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07 15:17:07
오랜만에 엄마랑 백화점에 갔습니다.
근데 엄마가 백화점에 가방을 팽개치고와서 
가지고온다고하고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요
엄마가 오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한번잡으려고 딱 잡고 "엄마"
이랬는데 그게 딴사람인겁니다. 아나 그아줌마는 순간 정색하고 저는 쪽팔려서 뒤지는줄알았습니다.
잊을려고해도 계속 생각나는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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