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쓰잘데기 없다고 하니 발끈하시던데 우리의 안보적 세계관으로 볼 때 우리가 막고 견지해야할 적은 북한입니다.

따라서 북한으로부터 오는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우리는 심혈을 기울여야 하지요.

그런데 사드는 애초에 그 기능성에서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그다지 효용적이지도 그리고 그 성능이 제대로 검증되지도 못했습니다.

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60711/1605549.html

어느 미 군사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사드의 한국 설치를 강요하는 미국은 종전으로 여겨졌던 냉전을 다시금 활성화시키고 그 대상이 중국과 러시아인 것이죠.

그들의 힘겨루기 속에서 또다시 한국은 놀이터가 될 운명에 처해진 겁니다. 

미국이 그렇게 전쟁을 하고도 데미지가 별로 없는 이유는 그의 집안에서 전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쟁이 아님에도 우리의 집안에 불씨를 키우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625 남북전쟁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