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최근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당국자를 파면키로 했다고 합니다.

 

적절한 조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석이라도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직 공무원으로 해야 될 발언은 아니기에

분명히 크게 잘못된 것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그동안 운전수,비서에게 갑질하는 기업총수와 부하직원을 농락하는 군장성

선거철에는 머슴을 자처하면서 당선되면 안면몰수한 정치꾼까지...

 

단순한 발언을 넘어서 국민을 개,돼지 취급한 이들이 넘쳐나는데, 그에게만 너무도 가혹한 비난과 잣대를 들이댄 것은 아닌지?

 

혹여, 이 번 일이 최근 불거진 정권과 정치권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대한 국민 관심전환용 아이템?

즉, 1%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들이 99%인 국민들에게 던져 주는 개껌은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