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게시판 님들께 한 가지 질문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갑상선 임파선 이쪽에서 암이 발견되었다고 하시는데
들어놓은 암보험이 갑상선 200, 임파선 2000 입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제가 할머니께 건너건너 듣기로는
우선 보험금 200은 지금 탈 수 있고, 수술을 해봐야 이게 갑상선 암인지 임파선 암인지 알 수 있다카더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임파선 암이 확정이 되면 보험금 2000만원을 타는데,
중요한건 수술비가 100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가정사가 복잡해 자세한 얘기를 드리진 못하지만 아버지께선 혹시나 임파선에 암이 없으면 돈 1000만원이 깨지니까,,
그래서 수술을 그냥 안하고 200을 받으시려고 하는 중이구요.
혹시 정말로 살을 직접 째서 봐야 갑상선인지 임파선인지 알 수 있는게 맞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