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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1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2il
추천 : 0
조회수 : 1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0/31 22:33:44
어렵고 지쳐서 힘들고 외로울 때
그녀와 키스를 한다.
그녀의 입김은 내 가슴속 깊은 곳까지 들어와 나를 설레게 한다.
처음 그녀와의 키스는 내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었고,
내 몸은 그녀의 기척에 놀라 숨쉬는 것 조차도 버거울 지경이였다.
나는 순식간에 그녀의 마력에 매료 되어 버렸다.
그녀는 곧 나의 삶의 일부가 되었고, 난 항상 그녀를 품고 다녔다.
그녀가 없을 때는 난 불안에 떨었고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가끔 나의 소중한 그녀를 원하는 녀석들이 다가온다.
그녀의 일부를 건네어 준다.
나를 보고 무책임한 남자라 불러도 좋다.
하지만 난 그녀의 마지막 키스는 절대로 남에게 양도하지 않는다.
그녀는 나로 인한 존재였기에 난 그녀의 마지막을 지킬 의무가 있기에...
지금의 마음은 처음과 달리 설레임, 꿈속을 헤메는 느낌..
이런 느낌들은 아쉽지만 느끼기가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난 그녀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
사랑이란 이런것이 아닐까?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며 느끼며 소중하게 남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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