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날아가버린 구 미술관 대신 새롭게 다시 미술관을 지었습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분수대도 세우고 덩굴 벽도 세우고 ㅋㅋㅋ 입구에 문 만들려다가 괜히 미술관 높이 높인탓에 문 만드는데에 이래저래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해서 걍 오픈식으로 해놨습니다.

 

 

그리고 오픈한 미술관 ㅋㅋㅋㅋ 미술관이라기 보다는 그림 판매점에 가까우려나요.

 

이전에 술집이랑 빵집했다가 알바는 놀고, 장사는 복잡해서 망하고

컴퓨터로 글이나 쓰면서 느긋하게 하려고 고른 업종입니다. 본업도 아니고 부업이니까~

 

심즈4의 특성은 새벽 2시 3시에 열어도, 특성상 손님이 거의 없는 미술관이라도 손님이 북적북적 하다는거 ㅋㅋㅋ 더군다나 몇몇 저희학원 수강생들도 오네요..... 자기그림을 돈 주고 사는애 들도 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 창조경제

 

더군다나 이전 빵집과 술집에서의 교훈으로 마진율 20퍼든 100퍼든 장사속도는 같아서 2배 장사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쉽게 팔리진 않나 싶었는데....

 

 

그래도 팔리긴 팔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딱지붙어 있는게 팔린자리에요. 사람이 만든 미술품인데 누르면 재고보충이 가능(...)

 

대충 네다섯시간동안에 한두개팔릴까 말까이긴한데, 그동안 글써서 책출판하고, 사람모인 미술관에서 코미디 공연 해서 돈받고, 쉬는날에 하는 부업이고, 200퍼 폭리니까 뭐ㅋ

 

 

그리고 그림그리는 애들이 자꾸 이젤 다  채우고 놀길래 일이라도 시킬라고 옆구석에 텃밭 만들었습니다 ㅋㅋㅋ투잡노예 미술학원아니었나

 

일단 처음엔 소소하게 시금치, 당근, 바질, 버섯같이 소소하게 시작~~~

 

원예를 맡겨놓으면 벌레잡고, 물뿌리고, 잡초뜯고 다 하더라구요. 간혹, 맘대로 수확을 해가긴 하던데, 뭐, 그정도는 눈감아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학원장은 머리 염색하고 요즘 운동아니거나 게임하면서 지내는중.

 

운동하다가 잠깐 근처 카페에 차한잔 하러 갔는데 인기폭발이네요. 혼밥없는 심즈세상♡

 

심심해서 게임하는데, 저거 화면속에 저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저택 상황ㅋ

 

코미디언이자 미술관 관장이자 미술학원 원장이자 소설가이자 작곡가인 주인공의 자금사정이 아주 살짝 나아져서 학원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뒤쪽에 학원생들의 피와 땀이 얼룩진 통곡의 벽과 오른쪽 사과와 바나나 플랜테이션 확장으로 인해, 학원장의 집을 어디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결국 2층으로 올리기로 결저했습니다. 스샷은 그 중간과정.

 

 

짜잔~~~~~

 

더불어 클럽활동 포인트가 모여서 슬슬 원생들에게 잡담도 금지시킬수 있고, 근무노동...아니, 학원수강시간 제한없이 있게 할수 있게되니 잡초뜯다가 땅바닥에 엎드려 자는애들이 발생해서 흙베개 2층에 슬슬 수면실을 오픈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더불어 주인공도 코미디언 직업 마스터가 다되가서 이제 슬슬 낙하산 특성 구입하고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