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헤비업로더는 퍼오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퍼온다는 것은 보통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오유로 옮겨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다량의 자료를 생산하는 것은 매우 힘드니, 자연스레 헤비업로더는 퍼오는 사람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퍼오는 장소는 특정 불가능하며, 매우 광활합니다.
출저가 불분명 할 수도 있고, 이미 한번 올라왔던 자료를 퍼올 수도 있죠.
한때 오유에서 이를 배척하며, 인신공격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저보완 기능과 업로더들의 인식 개선으로 줄어들었죠.
이러한 현상이 과연 순기능만 있었는지, 좀 더 생각해야하는 것이 아닌지.
저는 의문이 듭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저는 오유를 하지 않았었고, 최근 몇 주간 들어와본 오유는 이질감이 들기까지 합니다.
헤비업로더의 수는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자료의 양과 비율 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실 뻘글이빈다 걍 써봐씁니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