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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게시판을 미워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게시물ID : gomin_1643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꾸다뜨
추천 : 0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3 12:44:46
여름이 다가오니 많은 오유분들이 패게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듯 합니다ㅎㅎ

고게글을 보던 중 패게를 보면 화가난다는 글과 글 아래로 이어지는 댓글들이 심상치 않더군요ㅎㅎ

댓글을 읽던 중 문득 몇가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통뚱의 기준은 뭘까요?
몸매자랑은 패게의 의도와는 맞지 않는 것 일까요?
패게엔 입발린 칭찬만 해야 하는 것 일까요?

제 생각을 조금만 적어보렵니다.

통뚱은 정확한 기준이 없는 주관적인 표현이지만..누가봐도 예쁜 몸매와 멋진 기럭지를 가지신분들이

통통한 저의 비범한 착샷을 봐주세요~!!

하고 글을 올리시면..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봐요.

몸좋은 형아들이 쩍쩍 찢어진 팔뚝을 보이시면서
이거 다 살이에요. 비쩍말라서 그런거에요
라고 하는 것도 같을 거라고 봅니다ㅎㅎ

글을 쓸땐 조금은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심이 좋을 것 같아요.


 
몸매자랑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여서 눈이 찌푸려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ㅎㅎ
(더 잘 보기위해서 말고 진짜 찌굴 이렇게)

우스갯소리로 패완얼 패완몸  이라고 하잖아요??

정말로 패션은 몸매와 얼굴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패게의 패피분들은 얼굴은 부담스러우니 조금만 보이고

몸매가 부각될 수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봐요.
 
또 패게가 정말 옷과 옷의 밸런스와 뽀인트만 공유할 목적이라면 착샷 자체를 없애고 금한 뒤

옷걸이샷. 마네킹샷 을 올려야 겠지요.



 
마지막.. 패게 글에는 칭찬만이 존재해야하며 지적하면 빼애액질로 몰아가는 걸까요?

누군가 여행후기글을 썼는데 댓글에
작성자님 여행갈 돈, 시간있다고 자랑하세요??
라거나

웃긴글을 썻는데
나는 재미없는데?

라고 쓰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비공도 받겠죠
 
패게글도 작성자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창작물입니다.

지적이나 비판보다는 공감과 칭찬이 더 기분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도 궁긍하네요.
여러분은 패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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