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랑 다야 아디로 롤일반 돌리구있었는데
제가 전시즌에 다이아 찍어놓고 이번시즌은 공부한다고 롤을 거의 안해가지구 손도많이 죽어있었고
드레이븐을 아예할줄을 몰라서 트위치한테 탈탈 털리구있었어여..
근데 저희팀 정글러가 전챗으로 자꾸 "다야 클라스보소","개나소나 다이야가나보다" 라고 자꾸 신경긁더라고요
제가 죽을때마다 팀원들한테 죄송하다고ㅜㅜ 막그러고 다른팀원들도 암말안하고 갠찬타고 하는데
정글러 아무무그새끼만 아오.. 막신경긁고 그래가지고
너무빡쳐가지고 싸웠는데
왜 욕먹어가면서까지 겜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여
나름 스트레스풀려고 겜하는건데 스트레스만 쌓이니 너무 속상하네여
20대초반을 같이한게임인데..언제 이렇게까지 됬나싶네요..
그런사람들때매도 속상하지만 나름 4년을 같이한게임이 이렇게 변질됬다는게 마음이 더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