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통의 일반적인 게임의 구조를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유출되는 인구의 수와 유입되는 인구의 수가 평형을 이뤄 유저의 수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며
이들은 "확장팩"이나 "DLC" 등을 내놓으며 기존 유저들을 유지하고 신규(잠재적) 유저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즉 게임을 개발, 보수하여 이용자를 늘려 이익을 창출하는 형태이다.
일부 갓겜들은 그냥 "대규모 패치" 를 무료로 진행하기도 한는데, 이는 유저 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ex) 블리자드의 디아3는 똥3라며 역대급 악평을 얻었지만 수차례의 대규모 패치이후(추가결제x) 혜자게임으로 평판이 거듭났으며,
갓겜으로 유명한 GTA5는 최초 출시일이 13년 9월로 무려 3년이나 지났지만 결제가 필요한 DLC가 '0개'이며, 올해 6월에 대규모 패치를 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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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망겜테크를 타는 게임들을 살펴보자
노답 밸런스 킬러 캐쉬템의 등장으로 결제를 하지않는 유저는 유출 압력을 크게받으며, 신규 유저에게는 넘사벽의 진입장벽을 제공해
유저 수가 감소상태에 있다.(노양심 DLC패치를 하는 해외게임도 분명 존재하며, 해외 유저에게 욕을 먹는다. 즉 아무이유없이 국산게임 까는게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테크를 타는 이유는. 바로 상위 20%의 유저가 전체 매출의 80%를 담당하기 때문에, 유저수가 감소하더라도 전체 매출은
단기적으로 오히려 오르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피라미드 구조 특성상 지지층이 없어지면 결국 상부층도 없어지기 마련. "망겜"이된다.
기업은 이익집단이며 이윤을 추구하는게 뭐가 욕먹을 일인가? 라고 하겠지만. 예를 들어 설명하면
전자는 처음 좌석값을 지불하면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좌석이 제공되는 반면
후자는 타는건 공짜래서 탔는데, 좌석바닥에서 두시간마다 ㄷㄷ가 솟아오르는데 안전벨트 때문에 피할수도 없고, 그걸 다시 의자 밑으로 내릴려면 매번결제를 해야 되는 식이다.
처음부터 2시간마다 ㄷㄷ가 솟아오를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타지 않았을 텐데, 갑자기 당해버리니 욕이 튀어나올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