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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economy_20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우사루두구★
추천 : 0
조회수 : 45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3 19:53:14
어디다 올려야 될지 몰라서 여기다 올려요
친구가 아파트를 분양받아
내년 2월에 입주를 해야하는데
급작스럽게 목돈이 들어가야될 사정이 생겨서
도저히 입주를 못하겠다고 하는데요
계약금 10%와 중도금은 거의 들어간 상태구요
중도금은 이자는 건설사에서 대납하는 일명 무이자대출이구요
요즘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아
급한 마음에 무피에 내놔도 연락이 없어
마이너스 500까지 내놔도 연락도 없고
매물은 쌓여가는데 입주할 시기는 다가오는데
여력은 안되고....
부동산에서는 최악의 경우에 계약금 10% 과
약간의 부대비용을 지불하고 입주포기를 하라고 했다는데
제가 그거 건설사에서 쉽게 안 놔줄거라고 얘기하니까
계약금 10% 을 내가 안받겠다는데
그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이미 중도금도 친구 명의로 대출이 되어
많이 들어갔고,
아마 계약금 뿐 아니라 중도금도 건설사에서 순순히 돌려 줄 것 같지 않고
이미 대납한 중도금 이자도 갚아줘야 할거고...
정말 부동산 말대로
그정도 손실로만 입주포기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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