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게시판에 보면 가끔

 

어떤일로 인해서 인실ㅈ 을 시키고 그걸로 합의금을 얼마 받았다는 글들이 간혹 보입니다.

 

뭐 합의금 얼마 받던지 합의금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당한 부당한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로

 

사회통념상 진상짓을 하고 있는 상대에게 현실이 얼마나 가혹한지 깨닫게 해줬다!! 가 주된 목적 아닌가요??

 

합의금액수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근데 이걸 제가 이야기 하는 이유는요.

 

간혹 보면 이 합의금 액수가 부풀려진경우가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아 저런일 당하면 합의금 얼마정도 받을수 있구나.... 가 나중에 

 

저런상황에선 합의금 얼마까지 뜯어낼수 있구나 로 바뀔수도 있다는거죠.

 

예를 들어 보면

(조금 비약이 심하다 싶기도 하지만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던데 10대 가출팸들이 돈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범죄 행위입니다.

(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

아직 사고적으로 옳고 그름이 판단이 안된 10대 사춘기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글만 믿고

 

이렇게 유도하면 합의금을 얼마 벌수 있다더라 우리도 하자!   로 변질 되면 그것또한 문제이지  않을까요.

 

실제 사건들을 봐도 과거 꽃뱀 수법으로 상대방 남성을 협박에 돈을 뜯는 어른들이 하던 범죄를 10대 청소년들이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조교제에 응하는 남성이 잘못 입니다. 근데, 그걸 이용해서 돈을 뜯어내는것도 분명히 범죄입니다.)

 

흔히 뉴스에 나오는 범죄들을 보고 올바른 사람이라면 에이 고작 저돈 벌자고 저런짓까진 안해 라고 생각 하고 넘기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참 돈벌기 쉽네 라고 느껴지지 않을까요?

 

합의금이라는게 다양한 문화와 수많은 문제들로 현대 사회에서 고대국가처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할수 없기 때문에

 

물질적보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돈 을 주는 것인데, 그게 정말 다는 아니잖아요...

 

 

또 다른 관점으로 보면 

 

평생 잊지 못하고 트라우마로 기억될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서 고소를 한 후에 합의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1000만원은 상당히 많은 돈이지만,

 

1000만원은 애들 껌값정도로 돈이 많은 사람이 당신한테 그런 굴욕을 줘도 천만원이면 합의 해준다며? 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글솜씨가 없어서 좀 이상하긴 한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내 명예건 내 몸이건 내 가족이건 부당한일을 당해서 그에대한 고소를 함으로써 내 명예, 몸, 가족에 대한 상대방의 부당함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어서 상대방에게 네 잘못인걸 분명히 알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라!!! 가 핵심인거지

 

내 명예, 몸, 가족에 부당함이 합의금 몇백만원 이라고 밝히는게 더 안좋을수 있다는거죠. 돈으로 환산 할수 없는거잖아요.

 

 

저는 이재명시장님이 멋져 보였던게  합의금 받으면 그걸 바로 기부를 하는걸 보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합의금이 자칫 자신에 명예에 가치로 남지 않을까 하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신의 한수!!!! 진짜 음해 하려면 보수 진영에서 뒤로 돈받아가면서 고소를 하건 말건 합의금 줘가면서 씨부리고 다닐수 있었을텐데 기부를 해버리니깐

할게 없는거죠. 합의금 받아서 뭐 했네 했네 기사뽑을수도 없고, 합의금 기부로 이미지만 더 좋아질테니까요.)

 

주말 낮에 다이어트 중이라 배고파서 힘이 없이 책상앞에만 앉아 있으니 머리속에 든게 없네요... 홈쇼핑에 먹을것도 안팔고 ㅠㅠㅠㅠㅠ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댓글로 피드백 해주세요.

아... 그리고 그 합의문 때문에 주작이냐 아니냐 말도 많은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