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후에 워낙 전공과목을 많이 들어야할지라 교과서말고도 연구자료나 과제를 항상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야하는데, 노트북은 좀 무거워서 휴대성이 떨어지고, 넷북은 뭔가 제 취향이아니에요. 휴대성하면 USB가 짱이지만, 수업시간중에도 빠른 정리/데이터보완이 안되고, 또 자료꺼내려면 PC에다가 연결해서 부랴부랴...복학해서 또 사물함때문에 아옹다옹할거 생각하면 벌써 골치아파지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와중에 갤탭이나 아이패드가 생각났는데(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혹여나 대학시간 강의중에 강의내용정리라던가, 자료분류등으로 사용하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여나 인쇄자료등이 필요하면 바로 데이터적은다음 usb에다가 저장시켜서 차후에 인쇄해도되는거고..
또 과목은 많지만, 이를 정리분류만하면 태블릿PC한대로도 꽤나 깔끔하게 다른 모든 과목들을 정리할 수 있겠죠
님들 생각에는 교수님께서 그런 태블릿 PC를 강의시간에 사용하는걸 허락해주실거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