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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본 귀여운 꼬마아이...
게시물ID : humorbest_123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艀Ting2
추천 : 107
조회수 : 5714회
댓글수 : 2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20 14:39: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20 12:59:08
어제 집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디카를 들고 그냥 집에서 가까운 창경궁으로 향했다..

고민도 있고... 생각할 것도 있고해서...

그런데 그곳에서 나에게 걸린 작은 꼬마아이...

이모와 조카인것 같다.
꼬마아이가 무언가를 마시고 있다.
다 먹었다.
쓰레기통으로 가지만...키가 닿지를 않는다.
이모가 와서 꼬마를 안아주고
꼬마아이는 컵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기분이 좋았는지 다리는 흔드는 모습이다.
사진을 찍고... 담배한대 피우고 가서 허락없이 사진 찍어서 죄송하다고 연락처 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린다고 말하려고 갔는데... 없어져 버렸다.... 이모가 참 괜찮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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