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걸 갖구 왜 어제부터 이렇게 난리치며 열을 올렸는지

내 자신이 한심해 지더라..

그 불편한 자세에서 어떻게 브레이킹이 된다는건지 난 도저히 머리 아무리 나쁜 내 머리로도 이해가 안된다

위급한 풀브레이킹 상황이면 다리를 쭉 필텐데.. 오른쪽 다리는 어디로 이동 시키고 브레이킹 할려는건지

의문이 들더라.요즘은 피아노 페달이라 페달 아래 공간도 없는데.. 그럼 더더욱이 불안정한 자세에서 오른다리는

굽은 상태에서 왼쪽 다리는 쭉 펴서 풀 브레이킹을 한다?

암튼 잠시 시장 다녀오는 1시간 정도 해봤는데.. 허리 아프고 골반이 틀어지는거 같더라.

그리고 내가 한발 운전자라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왼발 올려 놓은 브레이크를 자꾸 오른발이 밟아서

간섭 발생하더라.. 이건 습관이니 그렇다고 쳐도.

아마 내 뒤에 오던 차량들 짜증 났을것이다. 나는 모르지만 뒤 차량은.. 저 앞차 왜 저지랄이야 했을테니

본인은 습관되서 편한건 알겠다만.. 남한테 피해는 주지말자. 차 안에 앉아 있으면 내가 피해 주는지 모르니까

피해 안준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자. 겪어보고 해보니..피해준다..

그래도 하겠다면 해라..제발 내 앞에선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