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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복잡한건 거부한다. 시원시원한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 7선
게시물ID : movie_59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캔커피
추천 : 5
조회수 : 18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5 09: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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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HCv3
 
 
 
오늘은 스토리 따위는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시원시원한 액션영화 7편을 준비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007, 본 시리즈, 아저씨, 킹스맨 같은 극장 개봉작, 흥행작들은 되도록 빼고
지금까지 숨어있었던, 스트레스 퐉!퐉! 풀어줄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 7편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1. 존 윅 (John Wick, 2014)
john-wick-keanu-reeves.jpg
 
이 보다 더 화끈한 총기 액션 영화가 있었던가요?!
키아누 형님이 헤드샷 한 방, 한 방 꽂을 때 마다
야근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 합니다.
 
한 때 날렸던 킬러 존 윅은 은퇴 후 아내를 잃게 됩니다.
그런 존 윅에게 아내로부터의 마지막 선물인 강아지 한 마리가 도착하지만
우연히 만난 괴한들은 그가 아끼는 차를 훔치는 것도 모자라 강아지까지 죽이기에 이르고
존 윅의 분노가 폭발합니다.
2편도 제작 중이라고하니 기대해 봅니다.
 
 
 
2. 13구역 (District 13, 2004)
banlieue-13-district-13.jpg
 
이 영화를 보고 파쿠르 학원을 거의 등록 할 뻔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물들을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훈련 '파쿠르'의 창시자인 데이빗 벨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담벼락을 하나 넘어도 간.지.폭.발, 움직임 하나 하나가 예술입니다.
 
정부도 손 쓸 수 없게 되어 버린 13구역을 지배하는 타하와
이 구역을 제거하려는 경찰, 그 사이에서 13구역 지키려는 레이토
13구역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3. 레이드2 (The Raid 2: The Berandal, 2014)
레이드1 (The Raid: Redemption, 2011)
the-raid2-sinekdoks-21.jpg
 
맞는 장면 따로, 때리는 장면 따로 촬영해 과장 된 액션을 보여주는
헐리웃 액션에 지치셨다면, CG빼면 남는 게 없는 영화에 지치셨다면
바로 이 영화입니다.
 
자카르트를 집어 삼키고 있는 범죄조직과, 부패경찰을 소탕하기 위해
스스로 범죄자가 된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러닝타임도 미친듯한 액션을 보고 있자면 순식간에 지나가게 됩니다.
IMDB 평점 8.0, 본격 엑스트라들 안부가 걱정되는 영화
인도네시아 액션의 진수를 느껴보세요.
1편, 2편 모두 훌륭합니다
 

 
 
4. 도화선 (Flash Point, 2007)
봐도봐도_감탄이나오는.gif
 
믿고 보는 견자단 형님 표 액션 영화입니다.
저도 위 짤을 접하고 이게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라는 의문으로 보게되었었네요
단연 액션영화에 이종격투기를 잘 녹여낸 영화입니다.
 
홍콩에서 한 가닥하는 토니의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조직의 일원으로 위장 투입된 윌슨의 활약으로 토니를 잡을 기회가 오지만
낌새를 챈 토니는 윌슨의 애인, 경찰들을 제거해나가기 시작하고
이 것이 주인공 마형사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말게 됩니다.
 
 
 

5. 프롬 파리 위드 러브 (From Paris With Lov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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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딱 맞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토리 따윈 개나 줘버렸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락 액션 영화의 교과서 같은 영화입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13구역, 리암니슨을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알린 영화 테이큰
등의 작품을 감독한 피에를 모렐 감독의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입니다.
 
단순무식한 왁스요원과 훈훈한 미국대사관 직원 제임스가 파리를 배경으로 펼치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액션 영화입니다.
 
 
 

6. 회사원 (A Company Ma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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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션영화을 어떤걸 고를까 고심한 끝에 바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저씨를 제외하면 국내 영화 중에서 근접 액션 씬에서는 이 영화보다 더 나은 영화가 있을까요?!
같은 액션이라도 소간지가 하면 다릅니다.
 
겉 보기엔 평범한 회사이지만 사실은 살인청부를 하는 회사의 과장 지형도는
이제 그만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평범한 삶을 살길 원하지만 회사는 순순히 내보내지 않습니다.
 
 
 

7. 런 올 나이트 (Run All nigh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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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추천에 리암니슨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현재 개봉 중인 언더워터의 감독이자
오펀, 하우스 오브 왁스 같은 대박 공포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며
언노운, 논스톱으로 리암니슨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세 번째로 리암니슨과 함께한 작품입니다.
 
리암니슨의 테이큰에서의 이미지와 비슷해서 진부한 면이 없지않아 있고
위의 영화들 처럼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은 아니지만
리암니슨의 존재만으로도 영화가 가득차는 느낌입니다.
이미 테이큰에서 딸을 3차례나 지켜낸 리암
이 영화에서는 아들을 또 어떻게 지켜낼까요?
 
 
이상 7편의 액션영화 소개드렸습니다!
다른 공유하고 싶은 멋진 액션 영화 댓글로 공유해보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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