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 남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여태 나름 잘 지켜왔는데
제가 전이랑 떡이랑 진짜 좋아하거든요...ㅠㅠ
식구들 다 모이는데 저때문에 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제가 하도 걱정하니까 엄마가 저는 닭가슴살 전으로 해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반년전에 사둔 신선애 냉동된 생닭가슴살 있거든요..생닭은 잘 못먹겠어서 그냥 얼려만 뒀는데
드디어 꺼낼때가...
나름의 치팅이라면 치팅이지만 닭가슴살 전이랑 계란 같은걸로 떼워보려고요...
연휴가 길어서 좋은데 좋지만은 않은...ㅠ
떡은 무조건 참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