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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5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6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10/20 21:18:27
자취녀입니다.
새로 옮긴집인데
얼마전부터 누가 밤에 자꾸 문두드리고
(누구세요?하면 대답 없음)
현관문 옆에 못보던 숫자도 써있고...
신고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있는데
무섭긴 엄청 무섭거든요..
근데 어제 또 그래가지고
남친한테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고요 새벽1시쯤이었어요
다음날 왜 전화했냐길래
무서워서 했다구
왜 안받았어ㅜㅜ 이러면서
투정 부렸는데
갑자기 정색하면서
왜 나한테 전화하냐고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두드리다가 좀있으면
두드리질 않아서 신고하기 좀그랬다고 하니까
그럼 그냥 무시하면 되지
뭘 전화를 하냐고
그시간에 내가 거기 가길 바란거냐고
출근하는거 뻔히 알면서
새벽에 깨면 어쩔라고
전화한게 이해가 안된대요
통화라도 하면
무서운게 없어질거 같았다고 하니까
제가 되게 생각 짧고 이상하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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