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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가게 아주머니한테 꿈이라고 말했더니
게시물ID : dream_1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달고양이
추천 : 1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15 2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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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꿈에서 차 사고가 많이 났어요.
저를 죽이려고해서 도망다니다가 
2층으로 가면 저를 치지 못할 테니까 상가 2층에
고깃집으로 들어가서 거기있는 아주머니들 한테 
"잠깐 창문좀 봐도 될까요?" 하고 들어갔어요.

보니까 나무위에 차 한대가 부딪혀서 깨져있고
가게 건물을 박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죄송해요 저때문에 가게 부셔져서."
그랬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난게 
인셉션에서 꿈에서 꿈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는거 있잖아요?
그게 생각나서 

"근데 이건 제 꿈이라 괜찮아요."
라고 말 하는 순간 아주머니가 저를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고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저를 쳐다봤어요.
너무너무 무섭고 소름끼치고 저사람들이 죽일 것 같은 느낌에 잠에서 깼어요.


이게 제가 인셉션에서 이런 내용을 봤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서 쳐다본 걸까요??
아니면 제가 그 내용을 몰랐더라도 쳐다보는 걸까요?
너무너무 무서운 느낌이라 쓰면서도 소름 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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