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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3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쁘다이뻐★
추천 : 12
조회수 : 1698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07/15 23:08:00
친구 좋아하고 마당발로 유명하던 남편이
사귀는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저와 함께해주고,
임신덕에 10키로가 찐 몸무게로 결혼하게 됐을 때에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사람들에게 저를 자랑하기 바빴던 남편.
오늘 남편과 저의 2세가 태어났어요.
못생겼지만 제눈엔 한없이 귀여운 아가 만들어줘서
남편에게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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