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이네요.
곡이나 몇개 골라보겠습니다.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아름답기 위한, 어떤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가끔씩 압도적으로 아름다운건 있는 것 같아요.
이 노래처럼요.
Etta James - Damn Your Eyes
잊혀지지 않는 얼굴, 표정, 눈빛, 몸짓
욕을 하고 싶어지죠
그래봐야 별 소용없는데도요
Starsailor - Hurts too much
간만에 들었는데, 좋아서 앨범 통째로 듣고 있어요
오늘 선곡은 전반적으로 우울하네요
짙은 - 백야
한때 귀에 달고 살았던 노래
노래방에서 몇번 불러봤는데...
음이 어렵고 그런건 아닌데 맛이 안나서
안 부르기로 했어요
선우정아 - 그러려니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Adele - Make You Feel My Love
원곡은 밥딜런이에요
들국화 - 걱정말아요 그대
저는 원곡을 먼저 알아서 원곡버젼을 더 좋아합니다
적형이 부른건 그것대로 좋아해요
하지만 전인권은 전인권이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앞으로 자주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