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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 임산부입니당... 신랑이 자꾸 살 빼라고 해요.
게시물ID : gomin_123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dvc
추천 : 4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0 22:59:32
살 빼라는게 지금 당장이 아니고 아기 낳고이긴 한데, 

지금 배가 불러서 밤에 잘때도 힘들고 낮에 움직일때도 힘들긴 한데... 

꼭 저 얘기를 지금 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 

최근 힘들어 하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살빼라는 소리도 자주 듣네요. 
요즘 왜이렇게 살빼라는 얘기 자주해? 하면 뭘 자주해 이러니 할말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듣기싫어요. 

 
이번에 레깅스 샀는데 좀 커서 바꿀까 말까 하는데, 어차피 아기낳고도 입어야되니까 그냥 입을랬거든요. 
근데 아기낳으면 살 빠지는데 작은걸로 바꾸라 그러고...
아기낳고 그렇게 빨리 살 안빠져. 
하니까 누가 그러냐 그러고... 
일반적으론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ㅠㅠㅠㅠ 
차라리 살을 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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