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아니라 죄송하고요.. 얘기좀 들어주세요
아 제가.. 개를 키우는 고딩 1인데.. 아 오늘 조낸 어이없습니다.
제가 거의 한달 전 쯤인가.. 집에있는 개 2마리(1마리는 똥개, 1마리는 애완견)을
병원에 깍기러 갔습니다. 어머니가 2마리 뎃고 가셧죠.. 그리고 몇시간뒤에
전 밖에 나갓다가 왔는데.. 집에
온데 털을 단정히한 복실이만 있었습니다.(똥개)
그래서.. 어머니에게 전화 해봣죠..
복길이는 머리깍고있는데 잠시 깍기는 누나가 사람와서 얘기하다가 그 쎄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다리에 금가버려서 깁스 해버렷고..관리 허술인거져..
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그냥 치료만 하도록 말없이 넘겼답니다.. 저도 얘기 듣고 웃고 넘겼는데..
다음날 찾아 가보고 또 지나서 찾아 가보니 .. 왠만하면 개가 하두 활동적이라 날뛰니깐.. 손에 무리간다고
오지마라 더군요.. 그래서 그러니 하다가 몇일 지나서 전화를 했었는데 제가..
개가 또 수술을 했다군요.. 2번쨰 수술 -_ -.. 그 얘기 듣고 넘겼어요. 부모님에게 말하고..
찾아 갈수도 없고 뭐.. 시간이 지나 오늘까지 기다려 왔는데..
오늘 낮잠 자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 오더군요..
의사샘이 3번째수술했다면서.. 희망이 없는듯.. 고양이 있는데 고양이 키우시면 안되냐는듯..
아나 듣고 잠깨같고 멀쩡히 생각하다가... 정말 열받는군요
철장에 높은곳에 떨어졌다니 분명 내가 철장에 봤을땐 그냥 밑에 철장에 있엇거든요. 친구들이랑 봣는데
외롭게 보이긴 보이더라고요 철장안에 처박혀 지혼자만 있으니깐
근데 밑에 철장에 있다고 어떠케 떨어지는지 십x 장난 하나 거기는 무슨 경비보안 시스템 되잇나
가까이 가면 절벽으로 떨어지는 기능이 있나.. ㅅㅂ 관리 허술 아냐 .. 아
그리고 개가 만약에 죽으면 나 조낸 돌아 버려서 몬살거든요;.
오유님들하 어케 하면 되겠슴니까 조언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