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을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53)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58)가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27.86%를 보인 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50.60% 득표율로 49.39%를 얻은 김병욱 후보에게 1.21%P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461표에 불과하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분당을 개표율 18.34%일 당시는 김은혜 후보가 53.53%의 득표율로 46.46%였던 김병욱 후보를 7.07%P 차로 앞서고 있었지만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