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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쭈뼛쭈뼛
게시물ID : cook_123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뿡뿡이*
추천 : 17
조회수 : 84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11/10 17:05:22
안녕하세요!! 요리게는 처음 글 쓰는데

요리와 동떨어진 여징어라 어색.......하긴하지만

나눔하러왔어여!!!!!!!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다른게 아니라 저희 아빠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여러가지 농사를 지으십니다

그래서 서울 사는 저에게 아~~~~~주 많이

고구마 한박스 & 쌀 한포대를 보내주셨어여 ^^ 

저는 ...  룸메 한명 밖에 없는데 ...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저는 사실

집에서 밥을 아주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해먹거든여

그래서!!!!!!!!!!!!! 아빠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여러분께 나눔합니다!!!!!!!!!!!!!!



추운 겨울 ~ 자취 경력 10년이라 잘 압니다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밥해먹곤 싶지만

수입산 쌀을 사드실 수 밖에 없었던 분들

고구마를 엄청 좋아하지만 넉넉하지않은 용돈때문에

드시지 못 하셨던 분들!!!!!!!!!


선릉역에서 일하기때문에
그 쪽으로 받으러 오실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여

저두 아빠의 손길을 느껴야하기때문에
(아빠 쏴뤼~~~)

총 네분 추첨해서 드리겠습니다!!!!

근데 추천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

최대한 자취하는 학생이었음 좋겠는데(배고프시져 ㅠㅠ) 배고픈 직장인도 괜찮아여!!
 거짓말은 하지마시고!! 양심적으로 진짜 배고푸신 분들만 멜 주소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여

내일 3시까지 부탁드려여

직접 드리는 건 목욜!! 수능날!! 이었음 좋겠어여
그때 받으실 수 있는 분!!!!! 
고딩 관련 일을 하다보니 그때가 제일 한가하다능 


사진은 .. 어떻게 올리는거지 ㅠㅠㅠㅠㅠ
핸폰이라 그런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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