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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6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중이★
추천 : 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6 19:08:53
이건 당시 글이에요
http://todayhumor.com/?love_3469
짝사랑하는 누나한테 고백했다가
몇달 전에 남친 생겼다고 대답듣곤 어정쩡해진 상황 땜에 솔직히 좀 힘들었었는데
고백하기 전에도 사소한 얘기부터 고민거리까지 터놓을 정도로 얼굴도 자주 못봤지만 연락하면서 많이 친해진 사람을 한 순간에 끊어버리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한번씩 연락 끊자 끊자 시도해보고 그러다 보니까
이젠 며칠 안부 묻고 이정돈 안해도 예전만큼 허전하진 않네요
어떻게 보면 의지하게 되는 사람중 하나였는데 점점 무뎌지는 게 행복하네요 ㅎㅎㅎ
제 인생 첫 고백이라 많이 미숙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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