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게에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자주 들락거리는 유부입니다. 여러 님들의 결혼생활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많은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 요 며칠 게시물에서 이상한 기류가 느껴집니다. 가입일 수가 며칠 안되는 회원이 타 사이트의 게시물을 캡처본으로 올리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식의 게시물이 보이더군요. 딱 보아도 자신이나 가까운 주변의 이야기가 아닌 듯 하고요.
뭔가가 있다고 보기엔(분탕이라든가 관종이라든가 또는 다른 긍정적이지 않은 목적이라든가) 사례가 충분치 않을 수 있지만 쎄한 느낌을 영 지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