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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아쉽기는 한데 대승이긴 하죠.
게시물ID : sisa_1235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헉냠쩝꿀
추천 : 7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4/11 09:32:24

윤석열을 3년 더 봐야 한다는 점이 매우 불편~

 

이번 선거에서 이준석의 당선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는 자력으로 당선이 됨으로서 확실하게 중량급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바른정당에서 못한 성공이 개혁신당에서 작게나마 구현이 되었습니다.

 

이준석의 행보와 언변에 따라 국민의힘에 변수가 될 듯 합니다.

 

지역구에서는 의석을 잃었으나 조국혁신당의 약진으로 이를 만회하는 구도를 형성하여 진보성향 야권이 원내에서 주도권을 갖는 상황은 유지가 됩니다.

제가 알기로 추미애는 물론 조정식도 김진표보다는 낫다고 알고 있으니 사실상 원사이드한 국회운영을 기대해봅니다.

이와 더불어 신속하게 특검과 국정조사, 청문회, 탄핵 및 법안통과로 국민의힘을 압박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

 

김어준이 언급하였듯 이 상황 또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 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우리의 바램에는 미치지 못하였죠.

인생살이가 내 마음대로 되었으면 지금 우리가 이 고생을 하고 있지 않죠.

한 걸음 나아갔으메 기뻐하며 다음에는 더 잘하리라 다짐을 해 봅니다.

 

대통령과 정부, 국민의힘은 계속 거부권정치와 검찰을 동원한 수작질을 계속할 것인데 검찰은 이미 인적자원을 돌리는 데에 한계가 왔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뒤에서 움직이는 분들이 잘 설득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이준석과 함께 야권의 대열에 참가하게 하는 방법은 시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이 박근혜정부 정도만 되었어도 축제를 열 정도의 승리이므로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완벽한 승리가 아니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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