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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23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2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5 21:36:36
어제와 오늘 정크푸드를 먹어 탄수화물만 꼭꼭 채운 것 같아 죄책감에 헬스장으로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최근에 헬스장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주말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 스쿼트랙을 대부분 제가 독점했었는데, 상당 수가 스쿼트를 하고 계시네요.

스쿼트를 막 배우기 시작할 때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쓸데없는 오지랖이라 생각돼 멈췄습니다.
하다가 이상한 점을 느끼면 스스로 찾아보거나 주위 혹은 인터넷을 통해 조언을 구하겠죠.
다만 잘못된 자세로 훈련하다 부상당해서 스쿼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여유로워 워밍업을 충분히 했습니다.
고브릿스쿼트는 매 회 내전근 스트레칭을 겸해서 진행했고
오버헤드 스쿼트로 어깨 스트레칭과 상체브레이싱도 점검했습니다.

데드리프트 3세트까지는 스내치그립으로, 이후는 컨벤셔널로 진행했습니다.
110kg이 컨벤셔널로는 무난한데 스내치그립으로는 너무 버겁네요.
130kg 4회때 상체가 무너지는걸 느껴 포기했습니다.

딥스-풀업-친업을 한세트씩 진행했는데, 친업을 너무 만만히 봤네요. ㅎㅎ;
스윙 후 호흡을 고르는 차원에서 점핑잭을 했는데....더 가빠지네요.
2세트하고 90초를 쉬었습니다.

오늘 운동 가지수는 많지만 90분 정도걸린 것 같네요.

낮에는 덥더라구요. 선풍기는 넣었고 에어컨을 틀기 애매했습니다.
저녁 먹고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카페를 갔는데, 밤에는 겉옷을 입어야할 정도로 쌀쌀하네요.
카페도 에어컨을 틀어놔서 금방 나왔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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