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인 중에 이쪽 개통으로 일하시는 분 계시면 견학 한번 다녀오세요.
전자파가 정자를 죽이니 마니 탁상토론은 집어 치우셔도 되구요.
제법 규모가 큰 빌딩의 경우 지하에 아래 그림 같은 전기실이 있습니다.
직접 가서 몸으로 느껴보세요.
그걸 1년 365일 내내 받으면서 버틸수 있을지 한 10분만 체험해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지인이 이쪽 개통에 고위직이라 잠잘 시간까지 여력이 있다면
거기서 잠도 한번 자보시구요.
웅웅 거리는 소리는 둘째치고 뭔가가 내 몸을 억누르는 느낌까지 느끼실수 있으니까
망상에서 나오는 전자파 가지고 이야기 하지마시고 직접 느껴보고 판단하세요.
10억만보 양보해서 전자파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도
저 웅웅 소리에 정신착란도 일어날수 있어요.
층간 소음으로 사람도 죽이는 세상입니다. 근데 이건 층간 소음 정도가 아니라 죙일
당신 집에서 느끼는 묵지한 소리에요. 웅웅웅!~
중력을 무시한 보이지 않는 묵직함도 직접 몸으로 느껴보세요.
직접 10분 체험해보니 버틸만 하다 싶으신 분들은 애초에
자기중심적 이기주의 자들이라 더 이상 설득할 방법은 없고,
사드 배치된 외국에 이사를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지만, 솔까 그럴 여력도
없으실테니 생각으로 평가하지 말고 이런 곳이라도 직접 가서 본인 몸으로 생체실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론 고전압망이 달려 있는 동네가 있을겁니다.
전기실은 제가 직접 체험해 본거라 그 기분나쁜 느낌을 아는데
저도 여행중 고전압망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느낀거라 이건 지역을 딱 말씀 못드리겠네요.
기회 되시면 고전압망 연결된 곳에서 텐트치고 며칠이라도 지내고 와보세요.
쉴세없이 위에서 웅웅 소리나는데 버티신다면 이후 층간 소음 정도는 수업시간 종소리
정도로 인식되서 마음이 자애로워질겁니다.
전체적으로 싸드가 가져올 불행은 단순히 전자파니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 전체를 다시 한번
전쟁위협에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그게 저급한 물질만능주의에 의한 경제든 타국가의 앞잡이 짓에 대한 댓가든 말이죠.
이게 핵심이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 겁니다.
북한과 남한은 어차피 중단거리라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우리나라 공격하지 쓰잘대기 없이
우주까지 갔다 오는 장거리 미사일을 쏠 필요가 없어요.
북한에서 서울 한복판 초토화 시키는데 2분 걸립니다. 님들 같으면 2분 내에 초토화 시킬수 있는거
뭔가 드라마틱한 전쟁을 위해 8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 미사일을 우주까지 보낸후
마치 영화 300의 마지막 장편처럼 하늘을 화살로 뒤덮는 장관을 보기 위해 연료도 더 많이 드는
장거리 미사일을 쏠거라 생각하세요?
2분내 초토화 하면 서울은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점령이 가능하지만,
8분짜리 쏘면, 우린 2분내에 도달할 패트리어트 미사일 쏴서 먼저 쏜 북한보다
남한 미사일이 먼저 도착하면서 평양 초토화 시키게 되는데
어떤 멍청한 놈이 지 목숨 담보로 시간차 공격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북한이 아니더라도 타국에 대한 비상방어 체계다?
그럼 애초에 싸드는 북한체제 방어용이라고 홍보를 하지 말았어야죠.
저넘들 약팔다 걸려서 뽀록나서 헛소리 하는데 동조하는 몇몇분들 이야기가 씨도
안먹히는게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대놓고 중국 러시아 방어용이다 하면 외교문제가 걸린다? 이 이유도 한몫하지만,
이 경우 국내사드배치가 명분이 안서는 겁니다. 한국이 북한 하면 치를 떨지만 다른 국가로
말을하면 닥반 먹을거 뻔하니 꼼수 부리다 된통 걸린게 현재 사드에요.
개누리 놈들이 다음 대선용으로 사드를 야당이 반대할 경우 안보에 관심없는 야당 혹은 종북빨갱이 몰이 하려고
현재 쑈하는건지 진심으로 미국의 개로서 충성을 하려고 저러는건지 현재로서 저넘들 썩은 속내를 알수 없지만,
경제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쪽 관련사업 하는 사람들은 제 2의 개성공단 상황을 겪게 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중국이 한국여행객들을 줄이겠다고 겁박하지만, 이대로 진행되면, 중국내 한국기업들 죄다 몰아내고
입국 금지 시키면? 저 사람들 중국에 사업체 뺐기거나 거래처 뺐겨서 다 나뒹굴게 된다는 의미에요.
저 또한 중국자본에 의해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침식되는거 반대하고 한편으론 중국 사람들 더이상 유입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멀쩡하게 사업하던 사람들까지 죄다 노숙자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중국의 경제탄압과 한국기업 강제추방에 한국이 뭐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장 한국해안에 불법으로 어획하는 중국 어선조차 중국에 항의도 못하는 이 무기력하고 멍청한 정부가?
사실 전자파는 눈 돌리기식 미끼에 불과해요.
사드가 설치되는 순간 중국과 러시아의 견재도 받아야 하고 그 덕에 똥줄 타는건 그쪽 업체에 하청준 업체나
나가있는 사업자 및 중국관광객 유치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도탄에 빠지게 되고
인력외엔 자본이 없는 한국 입장에선 중국과 러시아 시장을 겨냥해 공부한 사람들까지도 그들의 지식을 무용지물을
만들기 때문에 경제의 기반이 완전히 무너지기에 반대하는것 이것이 핵심이란 겁니다.
그런데도 서두에 전자파를 넣은건 이건 그저 미끼임에도 불구하고 미끼로 인식하지 못하고
전자파에 목메시는 몇몇 분들이 직접 체험하실수 있기에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난 지인중 저런 곳에 있는 사람이 없다" 하시는 분은 망상속의 전자파는 2D일지 몰라도
실생활의 전자파는 4D란걸 감안하고 글쓰셨으면 해서 또 쓰잘대기 없이 글 길게 쓰고 있습니다.
원폭이나 핵폭탄의 무서움은 그 파괴력과 방사능 문제도 있지만, 그 파괴력으로 인해 퍼지는
보이지 않는 음파 때문에 사람들이 몰살을 당하는 겁니다.
전자파가 나쁘니 좋니는 폭탄에 의한 음파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보이는것만 이야기 하는것과 같다는 거죠.
천안함 사건 의문도 이 안에 들어갑니다. 강철로 만든 배를 절단시킬만큼 강한 폭발력이면 그 내부에 있던
음파에 의한 폭발음과 폭발력이 존재해야 하고 그로 인해 배 내부에서 죽은 사람들 중
내장파열 혹은 고막이 터지거나 안구가 튀어나올수 있고 심한경우 목만 떨어져 나가는 사태가 벌어졌어야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49(2구 실종)구 중 47구가 익사를 했단겁니다.
70년대(제 기준) 생들은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다닐때 민방위 훈련을 다 받았습니다.
당시 기본 교육이 복도에 나가서 입을 벌리고 귀와 눈을 손으로 막게 교육을 시켰죠.
왜 이런 교육을 시켰을까요?
애초에 폭탄 맞아 죽는 사람은 그냥 그대로 맞아 죽으면 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타겟점에 벗어난 사람들은 후폭풍으로 일어날 음파에 의해 죽음을 당할수 있기
때문에 위 같은 교육을 받았던 겁니다.
입을 벌리는 이유는 내장파열을 막기 위함이고
눈을 막는건 안구가 튀어 나가는걸 막기 위해서며
귀를 막는건 소리에 의해 고막이 나가지 말라고 막는겁니다.
국민학교때 배운 이 모든 상식을 완전히 뒤엎은 무식한 팔푼이들이 조작한게 천안함 사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