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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가 어색해진 나....
게시물ID : bestofbest_12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자가ㅇ벗어
추천 : 243
조회수 : 16310회
댓글수 : 4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7/07 14:11: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06 16:00:08
디카도 없고, 엠피도 없지. 지하철을 타려고 보니 학생증도 없고, 표를 사다 들어가니 에스컬레이터는 빠르고, 지하철에서는 멀미를 할뻔했어. 간신히 내린 용산역은 현기증나게 깔끔하고, 롯데리아 언니는 불고기버거를 주문하는 날 왠지 비웃는것만 같아. 내가 탄 기차는 날 다른 어느 부대론가 보낼것만 같아서, 익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치듯 내렸어. 몇달만에 도착한 집에는 새로운 물건들이 날 반기고, 나가려고 보니 운동화가 오히려 더 어색해진 난, 지금 기분 평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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