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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 차질
게시물ID : science_59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꺼
추천 : 10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7/17 2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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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 발사체(로켓) 시험 발사 일정이 10개월 이상 늦춰진다. 10개월 이상 연기되면 인건비 등 200억원가량 국민세금을 추가해야 한다. 2020년 달 탐사 등 우주개발 로드맵도 바꿔야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미 상당수 국가에서 대중화한 액체로켓 기술을 19년째 개발하고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항우연의 `만만디 기술 개발`, 미래창조과학기술부의 `관리 부재`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0&aid=0002504012&date=2016071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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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개발일정 딜레이 = 미래부 관리부재 = 미래부는 항우연 왜 안쪼았어?? = 항우연 그따구로 할래??'
가 위 기사의 논지인데, 진짜 이 나라는 미친것 같네요...

무슨 초등학생한테 옆집 철수는 서울대갔다는데 넌 이제 더하기 빼기 배워서 어떻게 서울대 갈래?? 이러고 있는건데,
사실 철수는 그냥 훨씬 먼저 배운게 문제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과외비 때려넣고 3수 하면서 서울대 간건데
우리집 사정으로는 과외는 꿈도 못꾸지만,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서 내년에는 꼭 서울대 가라. 재수 그런거 없다.
이러고 앉아있으니....

진짜 항우연에서 기술 개발하는 사람들은 할맛 안나겠네요...
왜 우리나라 인재들이 외국으로 떠나는지도 알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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