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원룸앞에 쓰레기 버리는 곳에 며칠전부터 새끼고양이가 한마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미는 없는 듯 했고 계속 눈치보면서 쓰레기를 뒤지더군요.

근데 더 눈길이 가던건 뒤쪽 다리 하나가 뭉게져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쪽이 꺽인건지 휜건지 비정상적인 모양이더라구요.

남은다리로 질질 끌면서 도망가던데 너무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뭐 어디에 신고를 한다던지 도움을 받는다던지 따로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오유에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