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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성주군민 분열 양상 보여, 성주배치 반대와 한반도 배치 반대
게시물ID : sisa_744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3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7/17 20:23:28
우리나라에 가로 세로 2Km ~ 3.6km 빈 공간은 없습니다 
성주군이 사드 치워버린다면, 다른데서 떠앉아야 하는데 누가 성주군 사드배치 반대에 동조하려고 하겠습니까..?

글구, 사드 레이더는 후방에 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런 물건을 북한이나 중국 가까운데 둘 수는 없으니까요 

현재 사드 미사일로 평택 미군기지 등을 방어할수 있네요
미군 자산이니 한반도에 있는 미군 지키는게 우선인게 맞죠

우리께 아닌데, 우리 뜻대로 다른데로 옮기자 말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국방부가 우리꺼처럼 포장하여 (사실은 초라한 모습을 감추고 체면 지키기 위함일 것임) ... (오유 댓글 요원 때문에 더 못적겠슴)
이럴 거면 처음부터 사드 배치 안 한다고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한반도 사드배치 반대하세요 그럼 국민들이 지지합니다 
성주군 사드 배치 반대하면, 사드배치 찬성하는 사람들이 성주군이 희생하는게 맞다고 하게된다 생각합니다 



[16.07.16]
사드배치, 성주군민 분열 양상 보여
성주배치 반대와 한반도 배치 반대의견 양립…투쟁위 전략마련 필요 목소리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5540

성주군민들의 여론분열 양상 조짐이 우려감을 낳고 있다. 

16일 사드 배치 반대에서 사드 배치 저지로 조직을 전환한 성주사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는 성주군민들의 여론통합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성주주민들 사이에서도 사드 배치는 성주군에 대한 사드배치 반대 의견과 한반도 전체에 대한 사드배치 반대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것.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사드배치 반대 여론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의 건강을 위해 성주뿐 아니라 한반도 전체의 사드배치에 반대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위원회 명칭 역시 ‘성주 사드배치 저지투쟁위원회’가 아닌 ‘사드배치 저지 성주군투쟁위원회’로 바꿔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성주군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으로 사드배치 반대운동을 확산시켜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성주군에 대한 사드배치 반대 의견은 “명칭이 중요하지 않다. 다 같은 이야기”라는 중립의견과 “한반도 사드 배치는 찬성하지만 성주는 안된다. 피해가 없는 지역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한반도 사드배치 수용의견으로 갈라지고 있다.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한반도 사드배치 수용의견을 보이고 있다. 

실제 16일 열린 성주사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 발대식 이후 이완영 의원과 학부모들이 소속된 학교운영분과 위원회 회원들은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했다. 

한 학부모가 “의원님은 한반도 사드배치에는 찬성하지 않느냐”는 질문했고, 이완영 의원은 “그렇다. 한반도 사드배치에는 찬성한다. 괌 같은 곳이 우리나라에 있을 것. 그런 곳을 찾자는 것이다”는 소신을 밝혔다. 

곧바로 학부모들로부터 야유가 쏟아졌고, 학부모들은 “이런 사람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나. 우리끼리 이야기하겠다”며 나갈 것을 요구해 이 의원은 자리를 떴다.

학부모들은 “이 의원뿐 아니라 대부분이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투쟁위원회의 방향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앞서 일부 학부모는 이완영 의원이 지난해 “미국은 폴리스라인 넘으면 막 패버린다. 그게 정당한 공권력”이라는 발언에 대해 문제 삼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상관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자”며 말을 돌렸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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