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글을 올릴 만한 주제는 없고 그렇다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을 때 제목을 Untitled 로 하는 것 보다는 눈에 띄지 않는 짧은 제목으로 글을 올려 혼자 조용히 아무 말이나 중얼거리고 홀연히 사라진다. <혼잣말> 그 사람은 왜 성격이 그모양일까나..; 온라인상에서나 오프라인상에서나 성격이 그런 것 같은데 개성이 강해 보이고 약간 하는 짓에 개념이 없는 듯 하지만 자기만의 가치관도 신념도 확고한 것 같고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아니 상당히 별로 좋은 사람은 못 되는 것 같군 이 사람 보이면 그냥 내가 피하게 된단 말이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여하튼 별로 득 될건 없어보인다 휴... 그래 뭐 이제 이 여유로움도 오래 못갈테니 어차피 어찌 됬건 상관 없겠지 그나저나 이 설날 로고 꽤 오래 가네 하루이틀이면 사라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