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책이였는데, 3~5권 정도로 짧았어요.

그때가 중,고등학교였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흔한 내용일지라도 그때 제게는 흥미롭고 재밌었서 몇번씩 읽었었는데요.

이사를 오면서 책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책 제목이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책 표지는 검정색이구요.

주인공은 마교에서 어렸을때 부터 암살자로 키워졌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마교 교주가 되요.

근데 배신을 당해서 거의 죽음까지 다다르다 나중에 마교에 복수하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특이한게 주인공이 이름이 없어 무명 아니면 무영? (두글자 아니면 세글자) 으로 불렸던 것 같아요.

중간에 러브씬이 좀 세게 표현되있었어요. (정사씬이었나?)

지금은 무협소설이 많다보니 아마 이런 내용이 많을 것 같지만 처음 접했던 무협소설이었고, 지금 이 책이 없다보니 더 간절히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염치없지만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본삭금을 걸려고 했지만 혹시나 불편하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