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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고 느끼는 요즘.
게시물ID :
wedlock_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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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울방울팝팝
★
추천 :
6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8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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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8주차인 유부징어입니다.
어제 샤워한다고 옷 벗고 욕실 들어가려는 저를 남편이 갑자기 불러세우더라구요.
그러더니 옆으로 서보라길래 옆으로 섰더니 제 배를 물끄러미......
그러곤 갑자기 꼭 안아줬어요
ㅋㅋㅋㅋ
이제 배가 슬슬 나와서 꽤 티가 나거든요ㅋㅋㅋㅋ
임신테스트기 두 줄 본 이후부터 제 배에 하루도 빠짐 없이 뽀뽀 해주는 남편을 볼 때마다 행복이 이런건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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