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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의 기억
게시물ID : overwatch_21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아앙앙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8 14:05:39
다른 날처럼 빠른대전을 시작하였다

네팔 맵으로 기억하고 있다 

첫 경기는 성소맵이었고 무난하게 조합이 나왔고 

게임 시작후 거점을 점령해보지도 못하고 참교육을 당했다

다음 경기는 사원 맵이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게임 시작 전 픽을 하는데 두명이 겐지를 가져가는게 아닌가!

나는 속으로 욕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겐지를 고르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팀은 5겐지와 1루시우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다.

먼저 점령지에 도착한 우리는 적 돼지와 파라에게 표창맛을 보여주며 비비기 시작했다

모두 썰려버리고 게임이 끝날것이라고 예상한 것과는 달리 의외로 전원 처치를 달성하며(?????)

거점을 점령하기 시작했고 당황한 적들은 고릴라왜 돼지를 데리고 같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물들은 또한번 표창을 배터지게 먹었고 말 그대로 터져버렸다. 돼지는 궁을 쓰다가 반사에 죽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질줄 알았던 게임을 이기고 머릿속에 의문이 가득하던 우리팀은 결국 3경기 마을맵까지 게임을 끌고갔고..

뽕맛을 본 우리팀은 5솔저와 루시우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 시작 소리와 동시에 볼륨을 높여라를 받으며 점령지로 향하는 5솔저는 마치

랩터와 같아보였다.... 미친

점령지에 먼저 도착한 우리는 힐팩을 깔며 입구에서 나오지 못하게 견제를 하기 시작했고 옆치기로 온 바스티온은 

자리를 깔자마자 나선로켓 포화를 맞고 사라져버렸다

적에겐 라인하르트가 있었지만 방벽도 5솔저의 화력앞에서 버티지 못하였고 생체장을 깔고 돌아가며 궁을 쓰면서 버티는 솔저들에겐 

반항조차 하지 못하였다

죽어도 솔저가 금방 리필되는 마법이...

그렇게 아무런 이변을 허용하지 않고 100:0으로 역으로 참교육을 시켜주었고 게임이 역전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우리팀은 그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 연타하고 있었다

우리팀이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기에... 


출처 100프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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